top of page
  • 푸름

<Butter> : 방탄소년단이 선물하는 싱그러운 여름!


“Smooth like butter”


7명의 버터왕자,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 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Butter>가 이번 앨범의 주인공이다. 항상 그랬지만, 이번 신곡은 발매되기 전부터 기분 좋은 설렘이 가득했다. ‘Butter’라는 달콤함이 듬뿍 담긴 테마,<Dynamite>에 이은 두 번째 영어 곡이라는 점, 멤버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티저 영상까지. 이번 앨범의 모든 요소들이 전 세계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 방탄소년단 공식사이트


지난 5월 21일,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Butter>가 발매됐다. 기분 좋은 설렘은 둥둥 가슴을 울리는 흥겨움으로 이어졌다. 이전 앨범 <Dynamite>와 <Life goes on>이 팬데믹에 갇힌 세상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었다면 이번 신곡 <Butter>는 어떤 곡일까? <Butter>는 밝고 신나는 댄스 팝 장르로, 여름을 저격한 서머송(summer song)이다. 팬데믹의 장기화로 지친 세상에, 도입부의 톡톡 튀는 베이스 라인과 경쾌한 신스 사운드로 청량함을 선물한다. 필자는 통통 튀는 7명의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을 들으며 에메랄드 빛깔의 짙푸른 바다, 석양에 타는 주황빛 저녁노을처럼 다채로운 여름의 풍경이 떠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부드럽고 경쾌한 음악, <Butter>로 세상을 달콤한 여름빛으로 물들인다.


<Butter>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세계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나흘 만에 전 세계 조회 수가 2억 뷰를 돌파했고 24일 오전 9시 기준 세계 10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는 <Butter>의 매력은 무엇일까?


© 방탄소년단 공식사이트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서 너를 사로잡을 거야!

: 귀여운 고백이 담긴 가사


“Hotter? Sweeter? Cooler? Butter!”


<Butter>는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고백을 전한다. 실제로 단어 ‘Butter’가 반복적으로 가사에 등장하는데, 이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서 너를 사로잡겠다’는 귀여운 고백을 담고 있다.


“Breakin’ into your heart(너의 마음속으로 들어갈 거야)”

“Smooth like butter, Cool shade stunner (버터처럼 부드럽게, 멋있고 재밌는 매력쟁이)”

© Butter 뮤직비디오


때로는 능글맞게, 카리스마 넘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매력을 뿜어낸다.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이고 다채로운 매력이 가사에 그대로 녹아들었다. 필자는 이 곡의 가사가 너무나 귀엽고 재치 있게 느껴져 입가에 툭툭 웃음이 터졌다.


“Do the boogie like! Side step right left to my beat (heartbeat)

High like the moon rock with me baby!

(이렇게 움직여봐! 좌우로 한 걸음씩 노래에 맞춰서 춤춰봐! 하늘 높이 올라서, 나와 함께 즐기자!)”


© Butter 뮤직비디오


어깨가 들썩거릴 정도로 신나는 가사도 돋보인다. 더워지는 날씨와 팬데믹의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 필자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마스크로 가득한 풍경을 멍하니 바라볼 때, 귓가에 이 노래가 울렸다. 어떤 향도 색깔도 느껴지지 않았던 무색무취의 순간에 방탄소년단은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깔을 입히며 싱그러운 여름의 향기를 선물했다. <Butter>가 당신의 귓가에 울려 퍼지는 순간, 달콤한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다.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게!

: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뮤직비디오


<Butter>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공개 13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할 만큼 매력적인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이 한껏 느껴진다. 색감의 대조, 다양한 의상, 귀여운 퍼포먼스는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 Butter 뮤직비디오


© Butter 뮤직비디오


© Butter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의 도입부는 흑백 화면으로 시작하며 이후 빨강, 주황, 노랑, 핑크 등의 배경으로 전환된다. 이에 맞춰 의상도 블랙 앤 화이트 슈트에서 무지개를 연상시키는 형형색색의 트레이닝복, 후반부에서는 버터를 연상시키는 옐로우 포인트가 들어간 깔끔한 슈트까지 다양한 의상의 대조가 새롭다. 흑백과 컬러, 슈트와 트레이닝복을 대비시키며 조화를 이룸으로써 상반된 매력을 극대화한다. 안무 또한 귀여운 악동처럼 손키스를 하거나 능글맞게 멋부리며 머리를 쓸어 올리는 동작들이 함께 보인다.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때로는 장난꾸러기 소년들처럼, 때로는 멋지고 세련된 신사들처럼 다가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필자는 엘리베이터 세트 안에서 일곱 명의 각기 다른 독무가 펼쳐지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같은 세트 안에서 개인 컷으로 진행되는 이 장면은 실제로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선보인 안무로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장면이다. 이후 이들이 모여 <Butter>라는 음악 안에서 눈부시게 조화를 이룰 때, 짜릿한 환희가 느껴진다.


© Butter 뮤직비디오


<Butter>의 가사,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아미들을 향한 사랑이다. 방탄소년단은 ‘아미바라기’라고 불릴 정도로 팬들에 대한 사랑이 깊은 그룹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역시나 팬클럽 ARMY를 위한 사랑이 한가득 담겼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이번 <Butter>의 기자회견에서 신곡보다도 아미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 아미에 대한 사랑을 담았다며 직접 보지 못하는 아미를 위해 한 곡에 춤, 목소리 등 많은 것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Got ARMY right behind us when we say so (우리 뒤엔 ARMY가 있어 우리가 말하잖아)”


© Butter 뮤직비디오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Butter>의 가사와 뮤직비디오에도 아미를 등장시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사에 맞춰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몸으로 알파벳 ARMY를 만들었다. 이번 곡을 통해 아미를 향한 사랑을 온몸으로 담아낸 방탄소년단에게 뜨거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필자는 이번 곡을 ‘방탄소년단의 달콤한 사랑시’라 부르고 싶다. 아미는 물론, 아미가 아닌 모든 사람들도 이들이 그려내는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에 부드럽게 녹아들 것이다. 우리의 마음에 알록달록 맑은 행복을 불어넣으며 달콤한 행복의 세계로 안내하는 곡, <Butter>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자!

조회수 5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enta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