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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놓친, ‘마마무’의 앨범 수록곡 #색깔이 #찌이인한 #느낌적인 #느낌의 곡들

* 본 기사의 앨범 사진을 클릭하시면 멜론 앨범 정보로 이동합니다.

실력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마마무의 새 앨범, “RED MOON”이 나온 기념으로 골라보았다. 거의 휴식기 없이 꾸준히 달려온 만큼, 다양한 곡들이 여기저기 숨겨져 있다. 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전곡에 푹 빠져 들어보는건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렇게 느낌있게 곡들을 소화할 수 있는 걸그룹이 얼마나 있을까. 아쉽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들 중에서 ‘마마무이기에’ 할 수 있는 색이 진한 곡들을 픽했다. 어디에 갖다 붙여도 찰떡 같은 그들의 목소리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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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H OOP!”

AHH OOP! (아훕!)


작사 에스나(eSNa)

작곡 에스나(eSNa)

편곡 최용찬


‘비켜라 out my way 밀고 당기고 미치겠네 다칠까 봐 걱정되잖아’


지금은 조금씩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하여 경쾌한 모습이 강해졌지만, 원래 마마무가 주목받았던 스타일은 이런 빅밴드 느낌의 팝이다. 에스나가 잘 만드는 노래. 시크한 이 곡으로 옛날 뉴욕 느낌 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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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Funky”

따끔


작사 황성진, 김창락, 이은지

작곡 황성진, 김창락, 이승엽

편곡 김창락

‘가끔 눈이 따끔거릴 때 바람이 분 것 뿐인데 네가 부는 것 같아 눈물이 나’


사실 가장 어렵지만 가장 대중적인 장르는 바로 전형적인 발라드다. 마마무가 이러한 느낌의 트랙을 타이틀로 선보인적은 없지만, 역시 실력이 되니 이또한 너무나 좋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눈이 따끔거린다는 표현으로 나타낸 절절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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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ting”

고양이(Cat Fight)


작사 황유빈, 이후상, 문별(마마무)

작곡 문별(마마무), 이후상, S2REN

편곡 이후상


경쾌한 스윙곡. 찰리채플린이 보이는 느낌의 노래. 스탭 밟으며 흥얼거리기 좋다. ‘Piano man’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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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Flower”

Rude boy


작곡 코스믹 사운드(RBW), 코스믹 걸

작사 코스믹 사운드(RBW), 코스믹 걸, 문별

편곡 코스믹 사운드(RBW), 코스믹 걸


‘괜찮아 baby baby rude boy 매일 밤 oh why 연락 안 돼 all night’


그루비한 리듬이 살아있는 노래. 마마무의 매력 중 하나는 노래를 밀고 당기는 리듬에도 있다. 고개를 자라마냥 흔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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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MOON”

잠이라도 자지 (Sleep In The Car)


작사 김도훈(RBW), 솔라(마마무), 문별(마마무), 화사(마마무)

작곡 김도훈(RBW), 솔라(마마무)

편곡 이후상


‘너네는 차에서 잠이라도 자지 이걸 또 노래로 만들라고 하지’


한 번씩 나오는 마마무 식의 보너스 트랙. 빡센 트랩에 서로간의 디스를 담은 노래. 근데 장난스러운 것치곤 다들 너무 잘해서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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