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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노아

<퀸덤2> 긴급 중간점검: 퀸들의 전쟁, 이대로 괜찮은가

최종 수정일: 2022년 6월 22일

(사진 출처 – 엠넷 네이버 포스트)


엠넷은 유구한 오디션 명가의 역사를 가진 명실상부 국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1인자 방송사이다. 제작하는 프로그램 대부분이 히트를 쳤으며,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이 대성공을 거둔 이후에는 타 방송사의 숱한 아류작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그런 엠넷이 지금 무려 네 번째 시즌을 제작해 방영 중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퀸덤> 시즌 2이다.


이전에 방영된 <퀸덤> 시즌 1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출연 그룹들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만큼 시즌 2에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또한 컸다. 제작 확정 전부터 라인업에 대해 온갖 추측과 소문이 가득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퀸덤에 출연해 빛을 볼 수 있었으면 한다는 팬들의 바람 또한 자주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퀸덤2>는 그랜드마스터 태연과 퀸매니저 이용진에 이어 효린, 비비지,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현재 <퀸덤2>는 3월 31일 첫 화 방송을 시작해 5월 5일 기준 6회차까지 방송을 끝낸 상태이다. <퀸덤>이나 <킹덤>이 모두 10부작으로 편성되었던 것을 토대로 봤을 때, 분량의 거의 절반 정도가 이미 방영된 것이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전 시즌인 <퀸덤1>보다 다소 뜨뜻미지근한 상태이다. 방송 포맷은 거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퀸덤2>는 왜 이전 시즌만큼의 화제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에디터가 애청자로서 <퀸덤2>를 시청하며 느꼈던 가장 아쉬운 점 세 가지를 꼽아보았다.



첫 번째, 참가자의 밸런스 붕괴로 인한 순위의 고착화이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퀸덤2>에는 효린, 비비지,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까지 총 여섯 그룹이 출연해 경연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라인업 선정 기준은 엠카운트다운 1위 경력을 가진 걸그룹인 것으로 방송에서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라인업이 확정되고 그 소식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순간부터, 엠넷은 비판의 화살을 피하지 못했다. 참가자들 사이의 ‘밸붕’, 즉 밸런스 붕괴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쏟아진 것이다.


우선 방영 전에는 팬덤 크기의 차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투표와 영상 조회수로 순위가 결정되는 프로그램 포맷의 특성상, 자칫하면 무대의 완성도가 아니라 팬덤의 크기에 따라 경연 결과가 좌우될 수 있다. 코어 팬덤의 크기를 판단하는 척도 중 하나로는 앨범 판매량 초동이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최근 앨범판매량 초동은 케플러 약 20만장, 이달의 소녀 약 7만장, 우주소녀 약 6만장, 비비지 약 4만장, 브레이브걸스 약 3만장, 효린 약 1천장 순서이다. 이를 통해 봤을 때 참가자들 간 앨범 판매량 초동의 차이가 큰 편이므로 그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오직 음악으로 전세계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K-POP 퀸을 가려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한 만큼 경연의 평가는 무대 자체에만 영향을 받아야 하는데, 팬덤 싸움이 주를 이루게 되면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방영 후에는 실력 격차의 문제도 제기되었다. 효린과 효린을 제외한 참가자들 사이의 실력적 우위가 너무 확실해 순위가 고정적으로 변했고, 결국 시청자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효린은 팬덤 크기가 작아 경연에 불리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뛰어난 무대 연출력과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퀸덤2>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차 히트곡 경연 – 1위 효린, 2위 우주소녀, 3위 비비지, 4위 케플러, 5위 브레이브걸스, 6위 이달의 소녀

2차 커버곡 경연 – 1위 효린, 2위 이달의 소녀, 3위 우주소녀, 4위 비비지, 5위 케플러, 6위 브레이브걸스


1차 경연과 2차 경연의 결과를 비교해보았을 때, 코로나19로 인해 1차 경연에 참석하지 못해 자동으로 6위에 배정된 이달의 소녀를 제외하면 순위가 완전히 똑같다. 순위의 고착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경연마다 순위 변동이 심했던 이전 시즌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퀸덤2>에서는 한 사람당 2개의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다. 현장 평가나 온라인 평가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참가자들 중 하나의 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 표는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을 투표하고 남은 한 표로 마음에 드는 무대를 보여준 그룹을 투표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효린이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후자의 표를 거의 싹쓸이하다시피 하여 가져갔으며, 남은 표는 결국 팬덤 크기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 앞서 언급했던 앨범 판매량 초동과 비교해봤을 때도, 데뷔한 지 약 4개월밖에 되지 않아 코어 팬덤이 부족한 케플러와 뛰어난 실력으로 팬덤 크기의 한계를 극복한 효린을 제외하면 순위가 그대로인 것을 보아 그 영향이 미쳤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사진 출처 – 엠넷 네이버 포스트)


이 논란은 브레이브걸스가 지난 2차 경연에서 가장 낮은 순위인 6위를 차지하며 탈락 위기에 놓이게 된 후 더욱 심화되었다. 브레이브걸스는 2차 경연에서 케플러의 ‘MVSK’를 선곡하여 영화 ‘나우 유 씨미’의 마술사 컨셉을 오마주한 무대를 꾸몄다. 브레이브걸스의 강점인 보컬 라이브를 잘 살리면서도 다양한 퍼포먼스를 적절하게 결합시켜 ‘MVSK’를 완전히 본인들의 노래로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콘셉트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던 1차 경연 때와는 달리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또한 대다수였다. 그러나 이들은 6위라는 예상 밖의 결과를 얻게 되었는데, 위 문단에서 말한 바와 같이 <퀸덤2>의 투표 방식은 ‘잘하긴 했으나 가장 잘하진 않은’ 팀은 점수를 가져가기 어려운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단기간에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올렸으나 다른 팀에 비해 팬층이 좁고 해외 팬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브레이브걸스는 부족함 없는 무대를 꾸몄음에도 불구하고 꼴찌를 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도 순위는 제자리걸음이고, 누구든 경연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허탈하고 뻔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그 누가 굳이 방송을 보려고 할까? 이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참가자에게도 좋지 않다. 노력을 통해 발전된 무대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낮은 순위를 받는 상황은 결코 참가자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브레이브걸스는 2차 경연 이후 결과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치며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듯한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두 번째, 자체평가 제도의 본질이 흐려진 것이다. 현재 <퀸덤2>에서 자체평가는 매 경연마다 자신들보다 잘했다고 생각하는 그룹을 뽑는 ‘한 수 위’,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는 그룹을 뽑는 ‘한 수 아래’를 각각 한 그룹씩 지목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상대 팀에게 감점을 부여하는 ‘한 수 아래’ 지목은 필수인 반면, 상대 팀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한 수 위’는 필수가 아니다. 이 때문에 1차 경연과 2차 경연 모두 자체평가에 한 수 위 투표를 행사한 팀이 각각 한 팀에 그쳤다. 순위를 매기는 경쟁이 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 특성상, 잘했다고 생각하는 팀이 있어도 자신들의 순위를 생각해 의도적으로 표를 던지지 않는 흐름이 형성된 것이다.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나, 이럴 거면 차라리 ‘한 수 위’ 지목도 필수로 했어야 경연의 본질이 흐려지지 않았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 이 문제는 <퀸덤2>뿐만 아니라 이전에 방영되었던 <킹덤>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물론 자체평가 제도는 엠넷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마련한 시스템으로, 자극적인 요소를 통해 관심을 유도해야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자체가 갖는 한계일 수밖에 없다. 이는 순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만큼의 점수가 할당되어 있는 항목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기대하는 것은 걸그룹의 역량 발휘와 서로 간의 연대이지 과도한 경쟁과 순위 매기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자체평가도 엄연히 하나의 평가 기준으로서 일정 점수가 부여되는 항목인 만큼, 객관적 평가보다 견제의 수단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실상은 분명히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세 번째,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이해도와 무대 구성 능력에 대한 아쉬움이다. <퀸덤> 시즌 1에서는 AOA의 ‘너나 해’, 오마이걸의 ‘Destiny’, 러블리즈의 ‘Cameo’, (여자)아이들의 ‘LION’과 같이 레전드로 손꼽히는 무대가 여럿 나왔었다. 그러나 이전 시즌과 달리, <퀸덤2>의 무대는 특별한 임팩트가 없어 연말 시상식 무대 정도에 그친 느낌이라는 평이 대부분이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그들이 노력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시청자들은 부족함을 느낄까?


이는 <퀸덤1>이 큰 성공을 거둔 것과 연관지어 바라볼 수 있다. <퀸덤1>은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되었던 때였기에 참가자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본인들이 원하는 무대를 마음껏 경연에서 펼칠 수 있었다. 실제로 <퀸덤1>은 대중을 위한 상업적 콘셉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펙트럼의 콘셉트를 자유롭게 선보이는 장을 만들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했으며, 참가자들이 이를 실제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었다. 그러나 <퀸덤2>의 참가자들은 다르다. 이전 시즌에서 프로그램의 수혜를 얻어 대중과 팬덤을 모두 잡은 출연자들을 본 이들에게, <퀸덤>은 절벽으로 내몰린 상황에서 내려온 동아줄과 같은 다신 없을 기회이다. 그렇기에 참가자들은 간절해질 수밖에 없으며, 반드시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고 성공을 거두어야만 한다는 부담감에 휩싸인다. 결국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에 매몰되어 프로그램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채 매 경연을 치러내게 되는 것이다.


또, 준비 과정에서 선곡 회의와 같은 참가자들의 무대 구성 참여보다도 그들이 겪는 고난이나 시련 등에 초점이 맞춰져 방송된 것도 한몫 했다. 예를 들어, 이달의 소녀는 1화부터 소속사의 자금난으로 인한 어려움과 법적 분쟁 등이 조명되며 ‘불행 서사’ 쌓기가 계속되었다. 다른 참가자들도 무명 시절 겪었던 고생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연 준비의 차질 등이 중점적으로 소개되었다. 준비 과정과 무대가 잘 연결되지 않다 보니 시청자에게 남는 것은 그들의 절박함뿐이다. 결국 시청자들은 그들이 무대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 못하고 ‘보여주고 싶은 열정과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만 알게 된 채 끝나버리는 것이다. 이는 무대 자체에 대한 몰입도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 출처 – 엠넷 네이버 포스트)


그나마 <퀸덤2>에서는 유일한 솔로 참가자로서 자체 프로듀싱 경험이 많은 효린이 자신의 무대 전반에 참여하는 과정이 방송을 통해 많이 드러난 편으로, 자신의 강점과 색깔을 완벽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명확한 콘셉트를 곡에 알맞게 적용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1차 히트곡 경연에서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선곡했다. 무대 전체의 LED를 활용해 마치 열대우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으며, 그에 시원한 가창력을 더해 화려한 여름의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해냈다. 모두가 아는 노래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다시한번 풀어낸 것이다. 2차 커버곡 경연에서는 이달의 소녀의 ‘So What’을 선곡하며 원곡이 가졌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함과 동시에 1차 경연의 다채로움과 대조적인 올블랙의 캣우먼 컨셉을 이용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거기에 이달의 소녀의 상징인 ‘달’을 의미하는 에어리얼 후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까지 남겼다. 역시 결과는 대성공이었으며, 효린은 이 무대를 통해 따라올 자 없는 1위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었다.


경연에서는 기존에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곡을 신선하고 새롭게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에 갇혀 원곡의 이미지를 어떻게 반전시키느냐 하는 생각에 갇히기 쉬우나, 효린은 그렇지 않았다. 원곡이 가지는 메시지와 그것이 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해가 충분했으며, 그것을 180도 뒤집어서 새로움을 창출하기보다는 자신의 색을 그 위에 덧입힘으로써 기존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함이 가미된 무대를 보여주었다. 그에 더해 구상한 무대를 그대로 구현해낼 보컬과 퍼포먼스 능력까지 갖추었으니 관객과 시청자들은 효린이 의도한 바를 그대로 따라가며 무대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에 비추어 보았을 때, 여유와 당당함으로 무장해 경연을 즐기고 있는 효린이 다른 참가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수 있을 듯하다.



이처럼 <퀸덤2>는 여러 아쉬움을 남기며 이전 시즌보다는 확실히 여러 지표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퀸덤>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갖는 긍정적 영향은 분명하다. 아이돌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그룹이 아니면 연말 시상식 등에서 무대를 자유롭게 꾸며 대중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거의 없다. 혹여나 기회가 주어지라도 아이돌 스스로의 의견이 반영된 무대를 꾸미기는 더더욱 힘들다. 앨범을 내더라도 대중성과 상업성이라는 요소를 고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하기 쉽지 않으며, 특히 여자 아이돌의 경우 ‘청순’과 ‘섹시’라는 이분법적 틀에 갇혀 판단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퀸덤>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참가자들은 여자 아이돌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넘어서고 기존의 한계를 깨부수는 무대를 얼마든지 구상하고 실현해낼 수 있다. 이외에도 평소에는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음악방송 따위에서 스쳐 지나가기 쉽상인 타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꾸밀 수 있으며, 시청자층이 기존 팬덤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신규 팬덤의 유입과 대중적 인지도 상승의 효과 또한 노려볼 수 있다. 이는 <퀸덤1>에서 이미 모두 증명된 바가 있고, <퀸덤2>에서 효린의 예상을 뛰어넘은 강세 또한 인기에 대한 실력의 승리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퀸덤2>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무대가 벌써 절반이나 지나갔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 절반이나 남았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남은 절반의 3차 경연과 파이널 무대는 지금까지의 <퀸덤2>와 참가자들 각각에 대한 인식을 뒤집기에 충분한 기회이다. <퀸덤>의 초대장은 아무 그룹에게나 쉽게 오지 않는 만큼, 모든 참가자들이 순위 경쟁의 부담에서 벗어나 보다 겁 없는 무대를 펼치며 그들 스스로를 위한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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