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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VAS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최종 수정일: 2020년 4월 11일

이 글은 3월 3일에 작성되었습니다.


1.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설 ‘모락모락’

걸그룹 계의 레전드인 소녀시대가 컴백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개인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을 남겼는데, 이 때문에 팬들은 소녀시대가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 팬클럽인 ‘소원’이 보고 싶다는 언급을 근래에 자주 할 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은 머리를 자르고 녹음하는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멤버 서현은 ‘여러분이 기다기(리)고 기다리는.. 그것이… 조만간 뭔지알지~??’라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린 바 있다. 팬들은 서현의 차기작인 ‘안녕 드라큘라’를 언급하는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기도 했지만, 서현은 ‘그것은 쟌나(지안나, 극 중 서현의 배역 이름)는 아니야아아’라고 알리며 팬들은 더욱 소녀시대 컴백을 기대하게 되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그램
서현의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완전체로서 정규 6집인 ‘Holiday Night’를 17년도 8월 4일에 발매했으며 소녀시대 유닛 그룹인 소녀시대-Oh!GG는 싱글 1집 ‘몰랐니’를 18년도 9월 5일에 발매한 바 있다. 이후에도 소녀시대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에 열중하며 끊임없이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특히 소녀시대는 개인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각자의 활동을 응원하고 모임을 하는 등 그들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건재할 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는 그들의 능력과 깊어지는 우정에 팬들은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활동할 날을 꿈꿔왔다. 사실 평소에 팬덤인 소원을 자주 언급하는 소녀시대 멤버들이기에 스포일러가 확실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지며 침착하게 팬들은 기다리고 있다.


2. 2018~2020년에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몰랐니 (Lil’ Touch)’는 도입부부터 등장하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리드미컬하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인상적인 업 템포의 팝 곡으로,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이 쫓고 쫓기는 듯한 가사가 곡의 긴장감을 더하며, 매력적인 중저음과 시원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음색을 만끽할 수 있다.”


Oh!GG의 첫 데뷔 싱글의 타이틀인 ‘몰랐니 (Lil’ Touch)는 음악방송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쉽게도 2018년 <몰랐니>를 마지막으로 소녀시대 유닛이나 완전체로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없었다. 현재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몰랐니> 이후에 소녀시대는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몰랐니> 발매 후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한 멤버는 티파니 영이었다. 티파니는 싱글 <Teach You>를 발매하여 솔로 활동에 집중하였다. 곧이어 유리는 가수 활동 처음으로 솔로 미니 앨범 <The First Scene>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충분한 가창력과 매력을 보여주었다. 태연은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세 번째 콘서트인 ‘'S...’의 월드 투어를 시작하였다. 한편, 효연은 DJ 활동에 전념하여 DJ HYO 이름을 달고 3LAU와 함께 <Punk Right Now>를 발매하기도 하였다. 연말에는 수영이 첫 솔로 싱글인 <겨울숨>을 발매하여 팬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포근한 곡을 선사한 바 있다. 2018년 소녀시대를 정리해 보자면 그들은 한 해 동안 그룹으로서도 솔로 가수로서도 음악 활동으로 꽉꽉 채워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하게 하였다.

2019년에도 여전히 그들은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먼저 티파니 영이 1월과 2월 연달아 싱글 <Born Again>과 첫 미국 미니 앨범인 <Lips On Lips>를 발매하며 연초부터 솔로 가수 티파니 영으로 ‘열일’하였다. 이어 태연도 디지털 싱글인 <사계 (Four Seasons)>를 발매하여 대중들에게 솔로 가수 태연의 위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어 챈슬러의 <Angel>의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일본에 미니앨범 <VOICE>를 발매하는 등 끊임없이 음악활동을 이어나갔다. 수영은 이듬해 5월에 개봉한 <걸캅스>에 출연하여 존재감을 과시하는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윤아의 첫 번째 솔로 음반인 <A Walk To Remember>가 발매되어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였고 얼마 후 주연으로 참여한 영화 <엑시트>가 흥하며 대중들에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게 되었다.

하반기에 효연은 계속해서 DJ 활동에 전념하며 새 싱글인 <Badster>를 발매하여 DJ 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티파니는 8월에 새 싱글인 <Magnetic Moon>을 발매하고 국내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인 ‘Open Hearts Eve’를 개최하여 국내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멤버들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계속 비쳤는데, ‘놀라운 토요일’에 써니와 태연이, ‘비긴어게인 3’에 태연이, ‘런닝맨’에 써니가,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티파니가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나갔다. 티파니는 새 싱글 <Run For Your Life>를 발매하고 북미 콘서트 투어인 ‘Magnetic Moon’을 시작하였다. 태연 역시 계속하여 정규 2집 <Purpose>를 발매하며 마지막까지 바쁜 음악 활동을 하였다.

2020년이 되자마자 태연은 리패키지 앨범 <Purpose>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 ‘THE UNSEEN’을 개최하였다. 수영은 ‘본 대로 말하라’에서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줬으며 ‘아는형님’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이후 서현 주연인 단막극 ‘안녕 드라큘라’가 방영되어 주인공 ‘안나’로서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앞서 언급한 서현의 인스타그램 속 ‘쟌나’가 ‘안나’라는 극 중 캐릭터를 언급한 것이다. 2020년 올해도 소녀시대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마 완전체 활동도 말이다.)


3. 또다시 소녀시대!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로 2020년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소녀시대는 데뷔를 거치고 전성기를 지나 안정기인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몇 안 되는 그룹이다. 필자는 모든 멤버가 어린 나이부터 고군분투하며 성장해 온 오랫동안 빠짐없이 이들을 봐왔기에 2020년 현재에도 그룹 활동이 언급되는 이 상황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최근에 우연히 옛날에 소녀시대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특히 그 시대는 아이돌을 향한 그릇된 의식과 검열의 시선이 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프로의식을 발휘하여 웃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말도 안 되는 무례한 질문을 예능이라고 포장하며 던지는 것에 웃으며 대응하는 것이 어찌 그리 ‘당연’했는지 의문이다. 이렇게 필자를 비롯한 여러 사람의 가치관과 사회의 흐름이 바뀌는 와중에도 소녀시대는 계속해서 활동하였다. 그들은 지금까지도 아이돌로서, 솔로 가수로서,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끊임없이 능숙해지고 단단해지며 소녀시대의 명성을 이어오는 중이다. 누군가의 귀감이 되었고 누군가의 위안이 되었고 누군가의 행복이 되어 준 소녀시대를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며 올해 컴백이 기정사실이 되기를 팬들과 같이 빌어보겠다. 올해도 소녀시대의 한 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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